일주일의 시작 주말에 노동자대회를 참석한 이후 아침에
바쁘게 일주일을 시작하니 일다닐때와 똑같다 부지런하게 움직일수 있는게 감사하다.
갈곳도있고 쉴곳도있고 그러나 무엇보다 조합원들과 현장에서의 시간이 더 좋은것 같다
투쟁 !
11월11일 오늘은 빼빼로 데이라고 한다 기념할수있는
날인것같다 해고자 신분으로 이런 여유는 없지만 마음만은 따듯해지고 싶다 이젠 겨울
인것같다 우리가 서있는 이곳도 낙옆이 다지고 있다 조그있으면 눈이라도 볼수있겠다
오랜만에 다른 해고자 동지와 함께할수 있어서 더욱더 힘차게 진행한다 투쟁!
노동의 중요성과 우리자신에게 물어볼 수 있는 노동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한다 노동의의미란 무엇인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일만하다가 생을
마감해야하는가 아님 다시금 나의 후손들에게도 이러한 현실을 물려줄 수밖에 없는것이
노동자의 삶인가 그것도 모자라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굴레속에서 헤어나오지도 못하는
우리의현실일까 먼 미래에 우리도 노동이아름다운 세상이 찻아온다는 희망을 더불어
가치있는 삶을 내자신부터 새로운 시작으로의 이름으로 미래를 열었스면한다 힘차게
오늘도 투쟁!
오늘은 아침부터 출근선전전을 마치고 분주한 하루가된다
오래되고 방치되어있는 낡은 자전거를 기지고와 수리를 할계획이다 공장이 크다보니
걸어다니는것도 그렇고 빠른전달과 수고로움에 조금이나마 보템이될 것 같아서 제안을해서
자전거를 가지고왔다 비록세것은 아니지만 아무도 신경안쓰는 자전거에도 누군가가 관심을
갓는다면 낡은 자전거에도 희망을 주는 것 같다 우리의 투쟁도 그리되지 않을까 또 다시
투쟁이다 !
저번주 노동자대회에 참석해 구입한 이해남.이현중 열사의
세원테크 시절의 투쟁에 관한한 책을 다잃었다 내가 노조를 가입하기 전 이야기 인것같다
그책을 잃고 투쟁의정신 연대의정신 내삶의 가치를 얼마나 소중한지 또한번 여긴다 살아있지금내가 편하게 숨쉴수 있다는게 이해남.이현중 열사들의 희생이 만드어 놓은 투쟁의
정신에 가슴깊이 고마움을 느낀다 월요일 풍산공원 에가서 이해남.이현중 열사를 뵙고와야한다 다시금 우리의 마음을 정리해 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