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사대들의 침탈에 맞서 천막을 사수하고자 결집한 동지들
GM대우창원 비정규직지회는 28일과 29일, 4시간 부분파업과 8시간 전면파업 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M자본은 위장도급사 대정을 폐업시켜 비정규직지회의 핵심부서인 KD(수출물량포장) 무력화책동을 자행하고 있고, 현장 출입시 사원증 확인, 50여명의 용역깡패 현장투입, 등 탄압의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장탄압에 맞서 GM대우창원 비정규직지회는 29일 천막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50여명의 구사대와의 몸싸움 끝에 천막설치를 사수하였고, 연휴기간 100명이 넘는 조합원, 지역대책위, 연대동지들이 천막을 사수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동지들, GM자본은 정규직 노조의 민주집행부와 비정규직지회 핵심대오를 무력화시킨 후, KD 부서부터 차근차근 도급화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주체들의 강고한 결의만이 동지들의 뜨거운 연대만이, GM대우 창원공장의 불꽃을 살릴 수가 있습니다.
연휴기간 철농을 사수합시다! 동지들의 힘찬 연대 부탁드립니다. 투쟁!
불법파견 분쇄하고 정규직화 쟁취하자!
계약해지 박살내고 민주노조 강화하자!
비정규직 철폐하고 노동자단결 쟁취하자!
노동탄압 분쇄하고 민주노조 사수하자!
금속노조 경남지부 GM대우창원 비정규직지회
※ 철농에 연대하실 동지들은, 사무장(010-3938-9662)에게 연락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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