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과 조합원을 또다시 혼란케 하고 상처내는 재총회는 철회 되어야 합니다.
현대 거대 자본에 맞서 울산의 패배를 극복하고 비정규 노조로서 당당히 투쟁의 불을 확대 시켜내고 있다.
이런 불굴의 투쟁앞에 기아노조 비겁한 18대 집행부는 일방적인 총회를 강행하여 소방수 역할로 쪽박을 깨며, 면피의 수단으로 악용하여 노동조합 운영 자격이 없음을 들어 냈고 현장 조합원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며 혼란을 통해 뻔히 예상되는 결과를 통해 제조직 죽이기로 총회를 강행 하였다.
그러한 집행부의 못된 일방성에 맞서 제조직들은 화성 공투외 중앙 제조직 공동 대응을 통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일방적으로 강행되는 총회에 맞서 집행부에게 철회을 할 수 있는 명분을 주고 압박 수단으로 대조합원 서명을 통해 안건 1. 철회. 안건 2. 총회 소집 건 으로 서명을 하였다.
그리고 공동 홍보물을 통해 강행되는 총회에 안건 변경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그러한 제조직 공동 대응이나 공투의 역할을 외면하고 총회는 강행되었고 참담하고 암담한 결과를 내었다.
일방 강행된 총회에 제대로 그나마 책임성을 갖고 진행해야할 집행부는 사측과 책임자 수위를 놓고 거래를 끝내고 특근 문제로 발표만 앞두고 있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졸속적 합의 사항이 발표되면서 현장의 반발을 야기하였고, 규약에 의한 소집요구에 재총회한다를 발표 하였다.
분명, 총회 공간에서 우리의 지도부는 이해력이 부족한 조합원 대중앞에 정확한 비정규직 투쟁의 상을 심어주고 함께하려는 모습 보다는 자본과 함께 각종 이데올르기를 펼치며 자본의 한쪽 손바닦이되어 박자를 맞추고 있었다.
또한 이싯점에서 재총회 강행의 입장을 소집을 요구한 측에서 철회하지 않으면 집행부는 노동조합 상처나든말든 집행권력에 눈멀어 또다시 재총회 공고를 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이다.
지금은 재총회를 통해 또다시 노동조합을 상처내고 현장을 혼란에 빠뜨리는 상처내기 총회가 아니라 당면한 비정규직 투쟁에 개별 활가든 대의원 이든, 제조직 단위든 묶어세워 연대, 지지, 공투를 할때이고 지난 총회시 이데올르기에 빠진 현장 조합원동지들에게 비정규직 투쟁에 대한 정확한 상을 차근차근 풀어갈 때이다.
총회 결과로 자본의 공세는 더더욱 치밀하게 진행될 것이다.
비노조 계약해지로 동력깨기로 다가설 것이며, 도장2부장을 반장 출신으로 선임한 배경에 맞서 원청 관리자와 현장 감독자들을 동원한 대체 인력 투입으로 노노간 마찰을 불러 일으켜 낼게다.
조남홍 퇴진 서명도 당연한 투쟁이다.
그런 투쟁을 통해 집행의 잘못을 깨닫게하고 자본에 대한 부쟁을 정규 조합원과 함께 압박하고 투쟁을 조직하면된다.
재총회의 악수를 두며 서명 투쟁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집행부는 이미 바닦을 보였다.
원청 교섭 참여와 대체인력 투입저지 요구와 받아들이지 않아 재 총회 강행문제와는 분명 구별될 사안이다.
서명한 조합원에게 노동조합을 위해 비정규직 투쟁 연대 보위를 위해 재 총회 불가 입장을 설명하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재 총회로 소모적 논쟁을 하지말고 그런 에너지 있으면 당면 투쟁에 결합력을 높여 연대 투쟁으로 비정규직 투쟁의 모범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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