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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된노동자 | 2005-10-27 08:5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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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비정규직동지들이 힘찬 투쟁을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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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하는 노동자회 자유게시판<화성비정규직>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
비정규직동지들이 힘찬 투쟁을 바라보며!
차별없는 세상은 평등입니다.
평등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서로의 믿음을 바탕으로 동등한 위치에서 이루어 집니다.
그러나 지금의 기아차 노동조합은 신생노조인 비정규직지회를 동등한 위치에서 바라보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규직노조와 비정규직노조는 이미 하나의 계층으로 구분해서 바라보고있다는 것입니다.
바로이러한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라는 또다른 노동자의 계층으로 조합원이 바라보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노동조합운동에서든 진보운동에 있어서 우리 스스로 자신의 기득권으로 조합원 대중을 속이고있다는것입니다. 여기에 회사의 흑색선전은 급기야 조장과 반장을 앞장세워 조합원을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들고있습니다.
특히 근본적으로는 정규직노동조합의 역할입니다.
이제 남은것은 신성물류 계약해지에 있고 둘째는 비정규직 지회의 단협을 체결에 있습니다.
신성물류 계약해지로 뭍류의 일부는 이미 모비스로 넘어갔습니다. 신성물류는 기아의 자산입니다. 그 자산이 노동조합과 합의 없이 모비스로 넘어 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신성물류 계약해지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합니다.
첫째: 비정규직지회 투쟁을 전면적으로 무력화 시키려는 현대자본의 비인간적인 만행입니다. 일부 물류가 모비스로 넘어간것에 대한 노동조합의 합의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결국 30중반의 절부지 정의선에게 고스란히 이익을 넘겨주는 것이며, 둘째는 기아의 일자리가 축소로 그만큼의 고용불안을 야기시는 것이되었습니다.
셋째: 비정규직 투쟁의 계약해지투쟁의 승리는 고용안정과 기아종사자 전체 이익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승리하겠금 정규직노조와 조합원이 연대 엄호지지해야 합니다.
2. 비정규직 단협승리
첫째; 단협체결은 비정규직지회의 노동3권이 핵심입니다.
비정규직의 설움을 뚫고 반쪽 희망을 희망을 찾아 분연히 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아버님 어머님 같은 어르신들이 이제서야 당당한 노동자로 떨쳐일어섰습니다. 그런데 노동3권없는 노동자가 노동자라고할수있습니까? 이것없는 노동자는 노예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이정당한 투쟁을 짖밟고있는 현대자본이 핵심장본인이면서 바지 사장들을 이용해서 이 투쟁을 무력화 시키려고 합니다. 그것이 이번 용역깡패 현장침탈입니다.[원청이 나서야 해결됩니다.]
더이상의 노예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노동자로 일어선 우리 어머님, 아버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정규직 조합원동지들 우리 부모님 제발 살려주세요! 이러다 정말 다죽을 것같습니다. 계약해지에 길거리로 내몰려 마지막 인생을 당당한 노동조합의 조합원으로 살아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아니라 심장으로 동지로 힘께일할수있게 도와 주십시요!
비정규직지회 동지들의 바램도 하루빨리 이투쟁이 끝나면 좋겠다고합니다.
정규직동지들의 연대와 노동조합의 자기역할 충실히 이행하도록 18대 집행부를 견인하도록 노력을 다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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