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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마음... | 2005-11-03 00:2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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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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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기입하고 조합원의 의무라는 소리로 투쟁도 하고 라인도 세웠습니다,그러나 이럴수가...
누굴 위한 단협이었으며 누굴 위한 투쟁이었는지요.회사는 사라져 가고 서로를 불신하고 한솥밥 먹던 식구들 이간질이나 하고...
편가르고 싸우고,서로 정말 지치지 않나요.노동조합이 이런것인가요,비정규직 노동자의 억울함과 힘든일들을 도와 잘 살게
해주어야 하는것인데..정말 할말이 없습니다.누구하나 양보도 없고요,서로 잘났다고 으스데죠..ㅋㅋ
누가 누굴 욕할 것이며 누가 누가 잘 했다고 박수를 칠까요...슬픈일이네요,같이 일하던 식구,동료를 ...그렇게 좋은게 노동조합이라면
왜 모두를 설득하지 못하고...왜 사람들이 다같이 하지 않는지 그이유를 알아내서 같이 할 생각은 하지 않았는지..그리고
뜻이 같지 않다고 따돌리고 ...여기가 자유주의 대한민국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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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
주소 | (445-954)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 이화리 1714
이메일 | kianu@jinbo.net Tel : 031-351-4788 | 지회장 김수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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