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지회 너무 비겁하고 솔직하지 못하다.
말바꾸기, 은폐, 몰아붙이기, 이기주의, 거짓, 책임전가........
상집간부님들 보세요. 조합원들.. 나이 많고 못배우고 했어도 바보아닙니다.
지회에서 하는 일들을보면.. 와라 하면 오고, 모이라 하면 모이고, 투표하라면 투표하는 무슨 로버트 집단이나 단순한 집단으로 아는데..
그건 분명히 말하지만 엄청난 착각입니다. 무턱대고 따라하는 일부 순박한 사람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 대부분 알거 다 압니다.
탈퇴가 나오고 참가율이 낮아질까봐 그러셨는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오히려 그때 그 때마다 솔직했더라면 이렇게 분열이나 탈퇴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1) 신성 말일로 폐업된다, 쪼게진다 소문도니---> 유언비어다 흑색선전이다. 보성같이 사장만 바뀐다. 해결다됐다니 투쟁으로 이겨내자.. 그러더니--정말 막판에가서 문닫을꺼 같으니 보성과 틀리다, 다뭉쳐서 투쟁하자하니.. 사람들 겁나서 보다 황당하고 배신감느낌니다.
2) 탈퇴자 150명정도 공작에 말렸으나 다시 돌아오니...----> 오늘 투표인원만 보세요. 508명 550도 안남았다는 말인데요...
3) 신성조반장?? 탈퇴자들 지회 항의 부순것--->> 하루 게시판에 오르고 삭제됨, 신성 내부분열 철저히 은폐하고 외부업체 물귀신작전 비슷하게 끌고가려함.
4) 찬반투표를 한다는 시각을 불과 2시간도 남겨놓지 않고 교섭내용일부공개-- 내용이 없어도 전면공개되야 하고 검토할 시간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 내용도 잘모르면서 투표해 찬성하라는건 신성죽으니 사는데 당장 사는데 만족하라는 말밖에는 안된다.
5) 신성내부인원 어떻게 어디로 가는가? 정말 대우가 신성에 있을 때와 같다??? 2,3차 업체 소위 물류업체들은 부실한 단협결과마저도 적용이 희박하다. 또한 외부로 나가는 신성조합원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 외부업체가 되는데.. 그렇다면 현대모비스 직원도 조합원으로 받자.
6) 지회 밖에 사무실로???, 그내용도 자세히 없다. 가면 조합원이 어떻게 찾아가며, 고소고발자 덥치면 쥐도새도 모르게 잡혀간다. 투쟁이나 하겠나?
7) 임금 휴가비? 통상급?? 비정규직이 기본급과 통상급이 뭔차이가 있는지?? 근속수당 밖에 수당이 더있나?? 월차, 생리수당을 말하고 싶은가??
8) 58세 정년..--> 지회가입 받을시 70세까지,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해서 끌어모았다... ---> 신입사원부터라고 ..그럼 지금있는 사람은 언제까지??????
조합원들 바보 아니다. 알건 알고 귀가 있고 눈이 있다. 고용불안때문에 탈퇴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물론 그 원인이 크지만.. 그것보다 이 지도부며 투명성과 민주성이 없는 지회운영에 정규직노조, 지회 조합원, 정규직 조합원 많이 민심을 잃은줄 알아야 한다.
이제 신성조합원은 사실상 50명 남짓이다. 조직력 추수리려고 할것이다. 내년을 기약하려 할것이다.
잘되길 비정규직으로써 바란다. 하지만, 투명성 민주성 찾지못한다면 조합이 아닌 조직, 조폭조직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정리되고 추수르고 나면 제 2기 집행부(할사람이 있을지...) 경선에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많은 고생한거 알기에 지회간부들 수고 했고, 조합원은 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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