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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노동자

2005-10-06 08:39:34

18대 남택규 집행부에게 묻고 싶다..........

투표 결과는 백프로 부결이 뻔한데......
부결되면 정규직 비정규직 가릴것 없이

어떤 상황이 초래될지 불을 보듯 훤한데
굳이 총회를 강행 하려는 이유가 뭔지
묻지 않을수 없다....

대부분 조합원 정서는 굳이 총회를 거치지 않아도
총파업을 조직하면 따르겠다는 입장인데도

조합원 모두에게 왜 심적인 부담감을 주면서 까지
총회를 강행하려는 의도가 실로 의심스럽다

총회에 붙여 부결이 되는 상황은 사측이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라는 것을 집행부 역시 모를리 없을텐데...

현장의 소문데로 사측에게 또 뭔가 큰 선물?
을 약속 받은건 아닌지 ....

만약 소문이 사실이라면 ...
기아차 노동조합이 사측의 선물을 받고 다시한번 도덕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다면....

그땐 조합원 .나아가 노동계 전체가 죽는다는 사실을 꼭 명심 하시길....
사측은 18대 집행부가 준비한 선물을 덥석 받기만을 학수 고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